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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쥐가 일으킨 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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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수는 언제나 갑자기 일어납니다.

 

그중에서도 수도 누수는 그 파급력이 크죠

특히 아무도 살지 않고 비어있는 집일수록 그 파급력은 배가됩니다.

 

오늘 일어난 누수는 쥐로 인한 누수이기도 하지만 마감 처리를 잘 못해서 일어난 누수이기도 합니다.

쥐가 갉아 놓은 파이프

배관이 묻혀있어도 쥐는 갉아 놓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배관은 아주 쉽게 문제가 될 수 있도록 노출이 되어 있었습니다.

노출 된 수도 배관

쥐는 몸집이 작아 쉽게 문제를 일으켰지만 사람이 수리하기엔 조금 난해한 곳에 위치했습니다.

배수 배관과 배관 사이에 있어 쉽지 않은 수리였습니다.

수리 후 모습

이제 노출 된 배관을 묻어주고 쥐가 갉아먹지 못하도록 마감을 했습니다.

 

마감 후 모습

배수 배관 일부가 보이도록 한 것은 나중에 문제가 되었을 때 찾기 쉽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다행이 수리한 곳은 예전 보일러실로 외부로 노출 된 곳이 아니기에 가능했습니다.

 

 

 

누수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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