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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지식In 답변

보일러 설치 후 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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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내용은 네이버 지식인에 올라온 질문의 답변 형식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내용의 답변은 순수하게 작성자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성되었으며 실제 현실 상황과 다를 수 있으며 이로 인한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네이버 질문 내용 =====

보일러 설치 후 누수 질문 내용 사진
네이버 지식인 질문 캡쳐

===== 답 변 =====

해당 질문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서로가 힘든 시간이 되고 있다 생각됩니다.(보일러 업체, 질문자님)

해당 내용에 대하여 의심되는 부분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첫째, 누수 탐지 실패(오진)

가장 의심이 되는 부분입니다.

누수 탐지는 상황에 따라 많은 실패를 겪을 수밖에 없는 분야입니다.

특히 질문자님의 집의 배관이 동파이프일 경우 그 가능성은 더 커집니다.

동파이프의 경우 누수가 일어났다 멈췄다를 반복하는 경향이 큽니다.

그래서 질문자님이 지난 날 누수 탐지를 했어도 진단 실패 혹은 오진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엔 실제 누수가 없었다가 새로운 누수가 발생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질문 내용을 찬찬히 살펴볼 때 역시 누수 탐지 업체이 오진일 가능성이 크다 보입니다.

어떤 식으로 탐지를 했는지 몰라도 "정상"을 판정받았습니다.

하지만 질문 내용상 누수의 범위가 넓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곳 아랫집의 피해로 커질 것을 의미합니다.

조속한 시간 내에 누수 탐지를 다시 시행해 보실 것을 제안드립니다.

 

둘째, 보일러 응축수 유입에 의한 물 차오름

사실 가능성의 아주 작다 봅니다.

보일러 설치 업체도 이런 실수를 거의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물의 양이 상당한 것으로 보이고 커플링 연결에 실수를 했다면 응축수 배수 배관 연결을 잘 못 했을 수 있다 생각해 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보일러 밑에 응축수가 나오는 호수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보일러를 작동시키지 않으면 응축수도 나오지 않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살펴보세요.

 

셋째, 제 삼의 원인...

가능성은 두 번째 보다 많다 봅니다.

이번에 보일러를 교체했을 때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로 교체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두번째 원인과 비슷하긴 하지만 완전 다른 것이 두번째 원인으로 지목했던 것은 보일러 아래 응축수 나오는 부분에 배수 배관 연결이 잘 못 되어 일어나는 물 차오름이었다면 세 번째 의심하는 것은 응축수 배관은 정상적이나 응축수가 나가는 베란다 방수층에 문제가 있을 때 일어날 수 있는 물 차오름입니다.

즉, 보일러에서 나오는 응축수가 배수 배관을 통해 배출되어야 하는데 응축수 배수 배관이 베란다 바닥에 놓여 있고 응축수가 베란다 바닥에 흐른 뒤 빠지는 구조로 이때 베란다 방수층에 문제가 있다면 스며들 수 있다는 이야기 합니다.

 

 

 

## 결론 ##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는 게 누수입니다.

누수되는 현상은 한 가지이지만 그 원인은 다양합니다.

이번 질문에 의심되는 것은 난방 배관 및 수도 냉, 온수 배관의 누수를 의심해 봅니다.

그래서 다시 누수 탐지 업체를 불러 가압식 테스트를 진행해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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