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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은 네이버 지식인에 올라온 질문의 답변 형식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내용의 답변은 순수하게 작성자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성되었으며 실제 현실 상황과 다를 수 있으며 이로 인한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네이버 질문 내용 =====
===== 답 변 =====
해당 질문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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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면 누수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특히 첫 번째 사진에서는 천장과 벽이 만나는 부분(코너) 에서 물이 스며든 흔적이 있고, 벽지가 젖어 변색된 상태입니다. 벽과 천장 경계 부분이 어두워진 것으로 보아 지속적으로 습기가 스며들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 누수 가능성이 높은 이유
- 벽지 변색 및 들뜸
- 벽지가 젖어서 들뜨거나 주름진 부분이 보이는 것은 누수로 인해 습기가 차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 특히, 천장에서 내려오는 물이 있다면 단순한 결로(습기) 문제가 아닙니다.
- 천장 모서리 부분의 얼룩
- 천장과 벽이 만나는 모서리 부분에 물이 스며든 흔적이 있습니다.
- 만약 결로(습기 문제)라면 벽 전체에 균일하게 퍼지는 경우가 많지만, 특정 부분이 집중적으로 변색됐다면 위층에서 내려오는 누수 가능성이 큽니다.
- 벽지가 다시 붙여진 흔적
- 첫 번째 사진을 보면 벽지가 다시 붙여진 자국이 있습니다.
- 이는 이전에도 같은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증거이며, 기존 세입자가 문제를 경험했을 수도 있습니다.
- 콘센트 주변 습기 위험
- 천장에 있는 콘센트 주변이 변색된 걸 보면 물이 전선 쪽으로 흘러 들어갔을 수도 있습니다.
- 전기 누전 위험이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집주인의 주장 (결로 문제?) 반박하기
집주인이 "빨래를 많이 해서 결로가 생겼다" 라고 하지만, 사진을 보면 단순 결로로 보기 어렵습니다.
✅ 결로라면?
- 창문 주변이나 벽 전체적으로 고르게 습기가 차야 합니다.
- 하지만 현재 사진은 천장 모서리 한쪽이 집중적으로 변색된 상태이므로 결로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 누수라면?
- 특정 부분에서 지속적으로 물이 내려와 얼룩이 생깁니다.
- 기존에 보수한 흔적이 있다면 이전에도 같은 문제가 있었다는 증거일 가능성이 큽니다.
📌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 윗층(또는 옥상) 확인 요청
- 윗층 배관 누수 or 옥상 방수 문제가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윗층에 싱크대 배관, 욕실 배관, 보일러 배관 누수가 있는지 확인해 달라고 요청하세요.
- 누수 탐지 요청
- 집주인이 인정하지 않는다면, 누수 탐지 업체를 불러 누수 확인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열화상 카메라로 확인하면 습기가 어디에서 오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 집주인에게 수리 요구 (임대차 계약서 근거)
- 임대인의 유지·보수 책임에 따라 집주인에게 수리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 집주인이 계속 부인하면 국토교통부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등을 통해 법적 대응도 가능합니다.
-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전기 사용 조심
- 현재 상태에서 콘센트 주변이 젖어 있다면 누전 위험이 있으므로, 되도록 해당 전기 콘센트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결론
✔ 누수 가능성이 높음 → 결로보다는 윗층(또는 옥상)에서 물이 새는 것일 가능성
✔ 집주인의 말(결로 현상)은 신빙성이 낮음 → 벽지가 이미 손본 흔적이 있고, 특정 부분에만 집중된 변색이 있음
✔ 윗층 배관 또는 옥상 방수 점검 필요
✔ 전기 누전 위험 주의
집주인에게 강하게 요구해 누수 점검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빠르게 조치하지 않으면 곰팡이 발생 등 더 큰 피해가 생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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